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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행(2003- )/2015년

[스크랩] 시월의 어느 멋진 날-지리산 상고대-10/11

by 道然 배슈맑 2015. 10. 21.










자료사진 - 운무속의 지리산 일출


원지 남강의 새벽


중산리


천왕봉에 거센 바람이 부는 모양새다.


여기를 지나면 하늘로 간다고?


총장님 밤새도록 푸신 술기운이 아직~~~ㅋㅋ


칼바위


여기서부터 우측 험악한 로타리 방향 고행의 길로  접어든다.


고행길 스타아~~~트`~~~




망바위


만세~~~~~~~~~~~~~~~아직 만세 부를 때가 아님더.ㅋㅋ






로타리 직전에 바라본 천왕봉


당겨보니 바람이 구름을 쉼 없이 날려 보낸다. 상고대도 보이고





전날 새로 산 빨간구두-딱 좋아~~


로타리서 막걸리 비우고 가요



저기 문창대를 언제 또 가볼꺼나. 내년 봄날엔 조기 세존봉 문창대에 가서 최치원의 기를 받아야지.

 

부디 무탈하시어 건강하게 오늘처럼 산행에 동행하는 멋 진 산칭구로 오래도록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일출봉 넘어 촛대봉이 살짝~~~靑下 만산홍엽이 아름답다.


낙남정맥 삼신봉 넘어 백운산도~~~


중산리와 문창대










개선문







햐~~~~~~~~~~~~~좋으다좋으다.






천왕봉


황금능선 뒤로 오똑한 웅석봉과 달뜨기 능선




새벽에 비가 눈으로 변했다.





여기만 오르면~~`




헐~~예상대로다. 거센 바람이 한겨울 같다.



시월에 핀 상고대



하봉-중봉








이교장님..지리산 첫 등정에 상고대까지...축하합니다.



천왕봉 정상부엔 바람이ㅡ 너무 쎄게 불고 있다.


























통천문








바람땜에 장터목에서 라면으로 대충 해치우고 급하산~~지고 간 먹거리 다 그대로 지고 내려온다.



한 창 붐빌 자리에 한 사람  있다.


일출봉과 연하봉


반야봉에도 거센 바람과 구름만 있다.


백무동 방향


중산리 방향









차량회수를 위해 다시 중산리로 하산







바람 없으니 금새 표정이 밝아진다.ㅋㅋ




유암폭포




구름에 가린 천왕봉






앞으로도 그렇게 찐한 이륙산께 우정 오래오래 유지 되시기 바랍니다.





시월의 어느 멋진 날이 아주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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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自由人의 길
글쓴이 : 流小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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