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막짜리 연극에서 3막까지만 출연했습니다.“
그대는 이렇게 하소연하고 싶지 않은가?
인생은 3막만으로도 완전한 드라마가 될 수 있다.
연극을 언제 끝낼지를 결정하실 분은 당신을 처음에 고용했고, 지금은 당신을 내모는 자연이다.
따라서 이런 결정은 그대가 상관할 것이 아니다.
만족하는 마음으로 물러서라.
그대를 떠나보내는 자연도 그대에게 미소를 보낼 것이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제 2권 중에서
'일반산행(2003- ) > 2018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11/11 대간길 추억(미륵사-하늘재-월항삼봉-조령3관문) (0) | 2018.11.12 |
---|---|
[스크랩] 11/4 유구 태화산 마곡사 (0) | 2018.11.06 |
[스크랩] 10/14 밀양 재약산(표충사-천황봉-수미봉-층층폭포-표충사) (0) | 2018.10.15 |
[스크랩] 10/9 설악산(한계령-대청봉-오색) (0) | 2018.10.11 |
[스크랩] 09/29 도봉산(다락능선-포대-망월사) (0) | 2018.09.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