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경부-청원-상주-중부내륙-김천-현풍-영산T/G에서 빠져 나와 함박산을 바라보고 왼쪽 창녕군 장마면을 향한다..
우포 늪 가는 길 유구면 광산서원 앞에서 잠시 회차하고..
인조왕 시절의 공적비...
어린 시절의 초등학교 운동장에도..남지면 반포초교..이미 폐교가 되었다...
운송회사의 차고지로 쓰이는 운동장에서 쓸쓸한 맘으로...뒷 동네 담실의 벗도 많이 늙었구나..옛날 학교 옆 문방구 아주머니는 아직도
건강하게 9순을 향하고..
2/6 김해 산소에 들린 후 ...읍내로 가는 길에 연지못에 들리고...멀리 천문대가 있는 만장대를 바라보고..
어릴 적 헤엄치던 연지 못이 신식으로 단장되고..많이 발전했구나...
아이들이 장성한 만큼 ....
이제 건강한 노후를 즐기고 싶은 우리세대가..많은 세월을 걸어서 여기까지 왔구나...형님의 건강이 좋아서 다행이다...
이리도 걱정없는 팔자를 꿈꾸며....
2/7 구정을 보내고...
道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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