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참가자) 김일상,장만옥,배기호 3인
(산행시간) 08:10 사당역 출발
08;30 관음사
09;10 거북바위
10;10 관악문
10:30 연주대
11:00 팔봉 직전 안부 -11:30 간식, 휴식
12:00 팔봉 능선
12:30 왕관바위-개구멍바위
12:50 무네미 계곡-10분간 땀 세척
13;55 제1광장 호수공원
14:10 서울대 입구
6시간
9/22 (토) 08:00 추석연휴의 시작 첫날, 닷새의 긴 휴가기간 동안 쌓아 갈 피곤?한 행진을 준비할 겸, 워
밍업을 노리면서 오랫만에 산케 벗들과 한가로운 휴일 근교산행을 도모한다. 사당역 4번 출구에 일찍
도착하여 예쁜 카페 테라스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며 벗들을 맞이한다.
(08:30)관음사 체육시설광장에 도착하여 5분정도 휴식..맑은 가을을 느낀다..멀리 남태령에서 오르는
능선 길을 마주하며 본격적인 오름을 위해 신발 끈을 조인다.
(08:45) 319봉 암릉을 오르기전 한가로운 능선 길에서 짙은 솔향내를 듬뿍 들이킨다..
나아 갈 연주대도 쳐다보면서...
오른쪽 서울대 공대 오름길 능선에도 몇몇 산객들이...
지나온 319봉을 위에서 바라보고..
(09:10) 거북바위도 여전히..아직도 그곳을 향하여...)
마당바위로 향하는 능선 길을 여유로운 걸음으로 산책하는 산케 친구들..
414봉에서 다시 도봉산을...
남쪽 향교 능선도 바라보고..
(10:14)장대장이 관악문을 통과하고..
김회장도...
(말머리도 안녕하시고...)
(10:30)연주대에 올라서서 맑은 바람을 느낀다..
(11:50)느긋한 걸음으로 나아 갈 팔봉 능선위에서 멋진 포즈를...
그래...이 맛이야...
맑은 가을 하늘 아래 멀리 서해바다까지...
이제 6봉쯤인가...이어지는 암봉들이 늘 아름답다..그 암릉 틈을 장식하는 소나무들이 있어서...
왕관바위도 잘 지내고...
마지막 봉우리에서 아쉬운 듯 남서쪽을 한번 더 바라보고..
(12:50) 무네미 계곡에서 맑은 물에 텀벙..땀을 씻고..
(13:55)서울대 제1광장 호수공원을 지나고...
짧은 산행으로 추석 연휴를 위한 멋진 워밍업을 즐겼다.
서울대 입구 광장 2층 식당에서 영양을 보충하고, 간단한 호프로 정겨움의 갈증을 해갈한다..
9/26 道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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