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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산행(2003- )/2007년

9/22관악산 번개

by 道然 배슈맑 2007. 9. 26.

(산행참가자) 김일상,장만옥,배기호 3인

(산행시간) 08:10 사당역 출발

               08;30  관음사

               09;10  거북바위

               10;10  관악문

               10:30  연주대

               11:00  팔봉 직전 안부 -11:30 간식, 휴식

               12:00  팔봉 능선

               12:30  왕관바위-개구멍바위

               12:50  무네미 계곡-10분간 땀 세척

               13;55  제1광장 호수공원

               14:10  서울대 입구

 

                                     6시간

 

9/22 (토) 08:00 추석연휴의 시작 첫날, 닷새의 긴 휴가기간 동안 쌓아 갈 피곤?한 행진을 준비할 겸, 워

밍업을 노리면서 오랫만에 산케 벗들과 한가로운 휴일 근교산행을 도모한다. 사당역 4번 출구에 일찍

도착하여 예쁜 카페 테라스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며 벗들을 맞이한다.

 (08:30)관음사 체육시설광장에 도착하여 5분정도 휴식..맑은 가을을 느낀다..멀리 남태령에서 오르는

능선 길을 마주하며 본격적인 오름을 위해 신발 끈을 조인다.

 (08:45) 319봉 암릉을 오르기전 한가로운 능선 길에서 짙은 솔향내를 듬뿍 들이킨다..

  319봉에 올라 멀리 삼각산을...

 나아 갈 연주대도 쳐다보면서...

 오른쪽 서울대 공대 오름길 능선에도 몇몇 산객들이...

 지나온 319봉을 위에서 바라보고..

 (09:10) 거북바위도 여전히..아직도 그곳을 향하여...) 

 마당바위로 향하는 능선 길을 여유로운 걸음으로 산책하는 산케 친구들..

 414봉에서 다시 도봉산을...

 남쪽 향교 능선도 바라보고..

 (10:14)장대장이 관악문을 통과하고..

 김회장도...

 (말머리도 안녕하시고...)

 (10:30)연주대에 올라서서 맑은 바람을 느낀다..

 (11:50)느긋한 걸음으로 나아 갈 팔봉 능선위에서 멋진 포즈를...

 그래...이 맛이야...

 맑은 가을 하늘 아래 멀리 서해바다까지...

 이제 6봉쯤인가...이어지는 암봉들이 늘 아름답다..그 암릉 틈을 장식하는 소나무들이 있어서...

 왕관바위도 잘 지내고...

 마지막 봉우리에서 아쉬운 듯 남서쪽을 한번 더 바라보고..

(12:50) 무네미 계곡에서 맑은 물에 텀벙..땀을 씻고..

 (13:55)서울대 제1광장 호수공원을 지나고...

 

짧은 산행으로 추석 연휴를 위한 멋진 워밍업을 즐겼다.

서울대 입구 광장 2층 식당에서 영양을 보충하고, 간단한 호프로 정겨움의 갈증을 해갈한다..

 

9/26 道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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