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326

20200913파리 코로나 이겨내기(7) 돐 잔치 인터넷으로 하고, 모처럼 공원에 나들이 나왔구나..늘 조심하고... 2020. 9. 17.
2020/09/11 배홍빈 첫돐(파리 코로나 이겨내기) 2020. 9. 12.
09/10 회문산 2020. 9. 11.
08/29 세종시 국사봉 산책 “ 옛날에 호생芦生이라는 청년이 있었다. 오랫동안 과거 공부를 하다가 과거를 보기 위해 장안長安으로 가던 도중에 한단邯鄲이라는 찻집에서 선잠을 자게 되었다. 그 짧은 선잠에서 자기가 과거에 급제하여 출세를 거듭한 결과 대신에까지 올라갔다가 벼슬에서 쫓겨난 뒤에 초라한 차림새로 고향에 돌아가는 꿈을 꾸었다. 꿈을 깬 호생은 인생이 본래 그처럼 허무하다는 것을 깨닫고, 입신출세해서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보다 고향에서 평온한 나날을 보내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여겨서 그대로 발길을 돌려 고향에 돌아가 평범한 삶을 살았다“ 스무살도 되기전에 작은 옷가방 하나들고 서울가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 청운의 푸른 꿈을 꾼건 아니지만 서울 바닥 알기를 우습게 알고 호기있게 올라섰는데.. 세상살이가 조금씩 알아 갈수록 만만치 않.. 2020. 8. 30.
2020/08/15애틀란타 코로나 이겨내기 2020. 8. 21.
2020/08/19 파리의 코로나이겨내기(6) 2020. 8. 21.
200813-15 서천 비인만 캠핑  2020. 8. 16.
2020/08/11 파리 코로나 이겨내기(5) 2020. 8. 11.
2020/0804 익산 웅포 나들이 “사람이 된다는 것은 바로 책임을 안다는 것이다. 그것은 자기와는 관계없이 보이는 가엾은 것 앞에서 부끄러움을 아는 일이다. 모든 임무가 사람을 사람답게 만든다.“ “우리는 서로 다른 길을 따라서 같은 약속의 장소로 가는 순례자들이다" 생텍쥐페리 쉽지 않은 길을 찾아 어언 70성상을 향하는 걸음이 얼마나 책임을 다했는지.. 아버지 역할, 어머니 역할,제대로 했는지.. 15살 중학교시절, "셰난도" 라는 영화를 보며, 남북전쟁 속에서 허물어져 가는 가정을 지키기위해, 막내아들을 찾아 헤매는 아비의 심정.. 30여년전 미국 여행 속에서 기어이 찾아 보았던 버지니아의 셰난도 상류, 개울 같은 강물과 긴 산길이 생각 납니다. 양보하고 체념하다보니 어느새 여기까지 걸어 왔나 봅니다. 장마비 그치고 날이 좋아지면 .. 2020. 8. 6.
20200802 파리 코로나 이겨내기(4) 2020. 8. 2.
08/01 포항 천령산 계속되는 장마비에 2주 연속 집에 머물기는 힘들고.. 다행히 포항쪽은 맑은 날씨다. 비가 내리는 새벽에 배낭메고 나서는 늙은이 뒷모습을 바라보는 눈길을 의식하며..ㅎㅎ 내연산 아래 보경사 계곡은 몇번 구경했지만, 천령산 능선길은 처음이다. 수년전 경암과 함께 낙동정맥, 팔공지맥을 이어가던 가사령을 바라보며 조금이라도 젊었던 그때가 그립다. 아무튼 오늘이 내 남은 삷에서 가장 젊은 날이기에..힘든 걸음도 즐겁다... 2020. 8. 2.
20200726 파리 코로나 이겨내기(3) 2020.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