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네하우스(2003- )381 2007/12/30 호남정맥 끝자락의 추억.. 섬진강의 여명이 시작되는 한 해의 마지막을 광양만 망덕포구에서 호남정맥 길과 함께 할 수 있었던 2007년은 행복하였다... 외망리 포구 끝자락 옛날 술도가집이 역사의 의미를 찾아 문화재로 지정되고... 올 한 해 호남정맥의 마지막 걸음이 존경하옵는 고 정병욱 선생님의 생가 앞에 서게되니... 내 모든 걸음의 매듭마다 축하의 꽃다발로 장식해 주는 물푸레의 동행이 늘 고맙고... 학교를 갓 졸업한 물푸레를 꼬셔서? 설악 대청봉을 넘어서니..결국은.. 서로의 믿음 하나로 시작한 신림동의 단칸 방 시절이 그리운 중년이 되었나... 졸업도 못한 학생 신분의 신랑을 위해 신부에게 "학자의 아내로서 살아갈 길은 힘들 것..."이라며 학문의 길로 가질 않는 제자는 결코 인정하질 않으시던 그분이..예술가연 하는 자유인.. 2020. 12. 29. 20201220 세종시 비암사 2020. 12. 20. 20201217 파리 코로나이겨내기(12) 2020. 12. 19. 20201204 파리 코로나 이겨내기(11) 2020. 12. 5. 20201117 파리 코로나 이겨내기(10) 2020. 11. 19. 11/05 첫...사랑의 편지 2020. 11. 5. 10/22 파리 코로나 이겨내기(9) 2020. 10. 23. 2020/10/16 혜유니 7살 생일 2020. 10. 17. 20200926 파리 코로나 이겨내기(8) 코로나 덕분에 집에서 잘 노는구나..답답해도 조금만 더 견디자.. 구경한지 얼마 안되는 세상이 이리도 험한줄은..그래도 살아보면 살만하다고 느끼겠지..ㅎㅎ 2020. 9. 27. 2020/09/20 세종시 코로나 이겨내기 무사히 미국 생활을 마치고 세종시로 돌아와, 14일간의 격리시간도 잘 견뎌 낸 우리 손녀.. 오늘은 세종시 둘레길을 할미 손 잡고 걸어 봅니다. 몇 십년이 지나고 고향 선산에 누운 채 만날 그 날에도.. 우리 아이들의 얼굴이 오늘 처럼 밝을 수 있는 세상이 유지 되기를.. 코로나 같은 역병도 없고 누구나 편안한 그런 세상을 위해 남은 내 생애는 무슨 보탬이 될까요.. 그냥 풀처럼 나무처럼 내가 디디고 있는 요만큼 땅에서, 작은 바램을 가진 채..먼 산 을 바라 볼뿐 .. 산을 옮겨 올 수도 없고, 훨훨 날아 오를 수도 없는 저 산을 그냥 머리 속으로 걸어 갑니다.... 다들 무에 그리 바쁜지.. 뭘 그리 긁어 모아야 될른지.. 무슨 한이 그리 많이 맺힌것인지.. 오늘도 들려오는 벗들의 본인 부고 소식에 .. 2020. 9. 21. 20200913파리 코로나 이겨내기(7) 돐 잔치 인터넷으로 하고, 모처럼 공원에 나들이 나왔구나..늘 조심하고... 2020. 9. 17. 2020/09/11 배홍빈 첫돐(파리 코로나 이겨내기) 2020. 9. 12. 이전 1 ··· 4 5 6 7 8 9 10 ··· 32 다음